Page 51 - 양산시립독립기념관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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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을 계기로 일제의 식민 통치를 부인하고 한반도 내외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망명정부이다. 상해에 도착한 윤현진은 초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에 중요 역할을 담당했던 동

                  제사 同濟社 와 신한청년당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독립임시사무소 구성원으로 활동하였다. 1919년 4월 5일 대한민국임시정부 내각
                  이 조직되었으며, 윤현진은 재무를 담당하는 탁지경에 선출되었다. 이어 4월 10일 임시의정원 臨時議政院 을 창설하고 국호와 정부
                  형태, 임시헌법 등을 논의하였다. 다음날인 1919년 4월 11일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이승만을 초대 국무총
                  리로 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결성하였다. 윤현진은 1919년 4월 13일 발표된 임시정부 7개 위원회 중 신익희 외 8명과 함께 내
                  무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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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원 상해직원 일동 기념사진
                       1919.10.11.

                       뒷줄 왼쪽 김철, 윤현진, 최창식, 이춘숙
                       앞줄 왼쪽 신익희, 안창호, 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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