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넘어가기 메뉴

소통365

현장스케치

  • 본문인쇄

시장24시>시장실 갤러리 게시글 상세 보기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2025. 5. 8. 양산선 차량기지)
  • 작성자 소통담당관
  • 등록일 2025-05-09(금)
  • 조회 8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2025. 5. 8. 양산선 차량기지)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2025. 5. 8. 양산선 차량기지)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2025. 5. 8. 양산선 차량기지)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2025. 5. 8. 양산선 차량기지)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2025. 5. 8. 양산선 차량기지)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경전철 차량 첫 반입
- 내년 개통 목표, 안전성과 편의성 높인 신형 차량 반입 시작 -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도시철도(부산 금정구 노포동~양산시 북정동) 경전철 차량 1개 편성(2량)이 양산선 차량기지에 첫 반입됐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차량은 총 연장 11.43km(7개 역사) 단선 구간의 무인 운행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소음이 적어 도심지 운행에 적합한 고무차륜을 적용한 차량이다.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에 따라 에너지 흡수율을 높인 연결기와 전면 유리창을 적용했으며, 국내 경전철 최초로 통합형 인버터(VVVF-SIV)와 대차별 제동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주거지 인접 구간 통과 시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흐림 장치*, 냉방 효율을 높인 덕트형 냉방장치와 객실 송풍기, 핸드폰 무선 충전거치대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1편성 차량의 승객정원은 104명으로 최대 승객 수송 능력은 140명이다.

반입된 차량은 차량기지 내 시험운전과 본선 시운전을 거쳐 안전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며, 나머지 8개 편성(16량)도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공사는 현재 전체 공정률 89%로 2025년까지 SE분야 등 잔여 공사를 완료하고 각종 시험과 무인운전 등을 실시한 후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양산도시철도의 첫 차량이 주행로에 무사히 안착했다”면서 “조속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남은 건설사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통합형인버터: 차량하부 내 VVVF와 SIV의 효율적 배치를 위하여 외함은 통합·일체형으로 제작하고 입출력 및 제어회로는 별도로 구성된 경전철 특화 인버터
*대차별 제동 제어시스템: 제동장치 고장에 따른 열차운행장애 최소화를 위한 대차별 제동제어 및 회생제동 가동율 향상을 위한 단선 노선 최적의 제어시스템
*창문 흐림 장치: 주거지 인접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불투명해지는 유리창
첨부 파일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